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창업 15년을 꿈(Dream)·쉼(Shelter)·나눔(Charity)이라는 사명 철학으로 돌아봤다. 그는 2017년 창업 초기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의 간결한 메일 한 통을 보고 초기 투자를 결정했고, 이 회사는 지난해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긴 데 이어 올해 5월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로 3조원대까지 평가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 투자에서는 원금의 16배인 471억원을 회수했지만, 그는 좋은 투자의 기준을 회수 이후에도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지에 둔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스닥 상장 기술기업의 공모가 미달과 회수시장 위축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여러 곳에 나눠 담기보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같은 극단적 딥테크에 크게 베팅하는 '한 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꿈·쉰·나눈(DSC) 철학으로 15년 벤처투자 여정 회고
- •2017년 퍼리오사AI 백준호 대표의 간결한 메일 한 통을 보고 초기투자 결정, 현재 기업가치 3조원대로 성장
- •에이비엔바이오 투자에서 원금의 16배인 471억원 회수, 회수 이후의 지속성장을 좋은 투자의 기준으로 제시
- •코스닥 기술기업 공모가 미달·회수시장 위축 진단,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딥테크 집중배지 '한 방' 전략 제안
- •정부 출자 펀드의 출자 기준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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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PE 20년의 헌사] 꿈·쉼·나눔을 새긴 따뜻한 자본…윤건수 DSC 대표의 철학
- 1.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2012년 창업 후 15년간 '꿈·쉼·나눔' 철학으로 투자
- 2.국산 AI반도체 퓨리오사AI에 초기 투자, 현재 기업가치 3조원대 유니콘으로 성장
- 3.에이비엘바이오 투자로 원금의 16배인 471억원 회수, 엑시트 후 성장 지속을 성공 기준으로 삼아
- 4.코스닥 회수시장 위축 속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소수 극단적 딥테크에 '한 방' 집중투자 전환
왜 중요한가?
창업자의 정밀한 메일 한 통을 보고 초기 투자를 결정해 유니콘(퓨리오사AI)으로 키운 사례를 통해, 코스닥 회수시장이 좁아진 상황에서 소액 분산투자보다 소수 딥테크에 집중 베팅하는 방향으로 국내 VC 투자전략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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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가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자본시장을 기록해 온 20년은 국내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F)가 성장해 온 시간과 겹친다. 그사이 하우스들은 펀드레이징과 투자를 놓고 저마다 다른 답을 내놓으며 자본시장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 블로터는 주요 하우스가 걸어온 길과 그들이 세운 성과를 투자 철학과 조직, 대표 회수 사례로 추적한다. 이번에는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직접 만나 그 여정을 들었다.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벤처 자본이 따뜻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 신념을 회사 이름에 새겼다.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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