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근 1년간 670개 은행이 폐업하거나 대형 금융사에 흡수돼 전체 은행 수가 4년간 23% 줄어든 3139개를 기록했다. 농촌 중소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2.8%로 전체 평균 1.5%의 두 배에 달하며,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부담이 핵심 원인으로 지적된다. 지난 7월 우한시가 자산 1240억위안 규모의 Z뱅크를 인수한 사례처럼 구조조정이 도시은행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국이 2021년부터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고 있어 2023년 SVB 사태 때와 같은 비트코인 반사이익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 •최근 1년 중국 은행 670곳 통폐합, 전체 은행 수 23% 감소
- •중소은행 부실채권 비율 2.8%, 전체 평균의 두 배 수준
- •우한 Z뱅크 당국 인수, 구조조정이 도시은행까지 확산
- •中 가상자산 거래 금지로 비트코인 반사이익은 제한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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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 670곳 사라졌다…지방 금융 부실에 비트코인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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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중국에서 중소 은행을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연간 기준 670개 은행이 문을 닫거나 대형 금융회사에 흡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침체와 지방정부 부채 문제가 지방은행의 건전성을 압박하면서 중국 금융당국이 취약 금융회사 정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중국의 은행 구조조정이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으로 확산할지 주목하고 있다. 과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은행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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