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네트워크 채굴 연산력인 해시레이트는 지난 13일 약 1.075제타해시(ZH/s)로 반등해 안정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해시레이트는 지난해 말 1.1ZH/s에서 올해 2월 850엑사해시(EH/s)까지 약 27% 급감했으나, 비트코인 가격 회복과 함께 9월 기준 해시프라이스가 페타해시당 월평균 38달러까지 올라 채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다만 텍사스 등 지역의 전력비 상승과 AI 데이터센터와의 전력 확보 경쟁이 채굴 산업에 부담으로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추세적 회복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13일 약 1.075ZH/s로 반등…전날 1.003ZH/s에서 회복
- •올해 초 해시레이트 27% 급감, 해시프라이스도 PH/s당 27.70달러로 사상 최저 기록
- •가격 회복과 함께 9월 해시프라이스 PH/s당 월평균 38달러로 개선
- •텍사스 등 전력비 상승과 AI 데이터센터와의 전력 확보 경쟁이 채굴업계 부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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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지만…해시레이트는 반등, 네트워크 회복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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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네트워크의 기초 체력을 보여주는 해시레이트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채굴 수익성 악화로 급감했던 연산력이 다시 초당 1제타해시(ZH/s)를 넘어서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력비 상승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의 경쟁은 채굴 산업의 부담으로 남아 있다. 14일(현지시각) 블록체인닷컴이 집계한 와이차트(YChart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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