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상자산 업계 경영진들과 만나 해외 기반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의 미국 합법 진출을 CFTC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언 직후 HYPE 보유 전략을 내세운 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 주가가 장중 최대 31% 급등한 반면,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인 Cboe와 CME그룹 주가는 각각 최대 6.1%, 3.4%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는 만기 없는 무기한 선물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으로, 그간 규제 문제로 미국 밖에서 주로 성장해왔다. 미국 진출이 현실화하면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지만, 미국 규제 준수 과정에서 탈중앙화 구조의 장점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트럼프 대통령, 하이퍼리퀴드의 美 합법 진출을 CFTC가 추진 중이라고 밝혀
-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테지스 주가 최대 31% 급등, Cboe·CME는 각각 6.1%·3.4% 하락
- •하이퍼리퀴드는 만기 없는 무기한 선물이 주력, 그간 해외 중심으로 성장
- •美 정부, 해외 중심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국내로 끓어들이는 '온쇼어' 정책 가속
- •규제 준수 시 탈중앙화 거래 구조의 장점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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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하이퍼리퀴드 美 진출 추진”…가상자산 거래 ‘온쇼어’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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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에서 운영되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의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규제당국이 그동안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를 자국 금융시장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와 관련된 가상자산과 주식이 급등한 반면 기존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 주가는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가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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