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가 17일 '제1회 총장배 2026 AI Pilot Top Gun Challenge' 본선을 개최한다. 전국 80여 개 대학에서 290개 팀, 873명이 참가 신청해 84개 팀이 예선을 치렀고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학원생이 개발한 AI 파일럿 에이전트가 동일한 F-16 기체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1대1 도그파이트를 벌이며, 200초 동안 사격 포위선이 3단계로 확장되는 규칙으로 버티기형 AI를 막도록 설계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 •한국항공대, 290개 팀·873명이 참가한 'AI Pilot Top Gun Challenge' 본선 17일 개최
- •예선 84개 팀 중 16개 팀이 본선 진출, 4개 조 리그 후 8강 토너먼트 진행
- •200초간 3단계로 확장되는 사격 포위선 규칙으로 회피 위주 전략에 페널티 부여
- •대상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총상금 25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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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F-16 조종해 맞붙는다…290개 팀 뚫은 16팀 ‘AI 공중전
- 1.한국항공대, AI가 F-16 가상 공중전 벌이는 '탑건 챌린지' 본선 17일 개최
- 2.전국 80여개 대학 290개팀·873명 참가, 예선 거쳐 16개팀 본선 진출
- 3.200초 도그파이트 방식, 3단계로 확대되는 사격범위로 국면별 전술 요구
- 4.DARPA 알파도그파이트와 달리 민간·전국 대학생에 개방한 국내 첫 사례
왜 중요한가?
정부·군 주도로 제한적으로 진행되던 AI 공중전 경연을 민간 대학이 전국 단위로 개방하면서, 무인전투기 AI 파일럿 기술 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시도와 인재 풀을 단기간에 확보하려는 시도로 주목된다.
본문 미리보기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는 오는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회 한국항공대학교 총장배 2026 AI Pilot Top Gun Challenge’ 본선을 연다. 전국 대학(원)생이 직접 개발한 AI 파일럿 에이전트가 가상 창공에서 1대1 공중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본선 전 경기는 한국항공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대회에는 전국 80여 개 대학에서 290개 팀, 873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84개 팀이 8월 27일~28일 예선에 출전해 16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항공대 교내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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