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 네 차례 출자에서 잇따라 유찰·미달을 겪으며 조직 역량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정기출자 경쟁률은 1.4대1로 지난해(3.7대1)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정기 결성 실적은 목표의 47%에 그쳤다. 농금원은 펀드 결성액은 그대로 두고 출자비율만 낮춰 운용사(GP)의 민간 자금 조달 부담을 키운 것이 유찰 원인으로 지목된다. 게다가 7대 원장 임기 만료 후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수장 공백까지 겹친 가운데, 신임 원장도 역대처럼 농식품부 관료 출신이 유력하다는 관측에 업계에서는 시장 전문가 선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농금원 농식품 모태펀드, 올해 네 차례 출자에서 유찰·미달 반복
- •정기출자 경쟁률 1.4대1로 전년(3.7대1)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
- •펀드 결성액 유지한 채 출자비율만 낮춰 GP의 민간자금 부담 가중이 원인으로 지목
- •7대 원장 임기 만료 후 수장 공백 상태, 신임 원장도 관료 출신 유력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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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농금원]③ 흔들리는 출자사업…또 관료 손에 맡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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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 분야 정책금융을 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올해 출자사업에서 연이어 흥행에 실패하면서 조직의 역할과 역량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자 전략은 물론 급변하는 정책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부족과 수장 공백까지 맞물리며 농금원 전반의 운영 체계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는 농금원이 처한 상황을 출자사업과 정책 대응, 조직 운영 측면에서 짚어 보고 변화의 방향을 살펴본다.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신임 원장 공모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에도 농림축산식품부 관료 출신이 유력하다는 관측과 함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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