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그룹 핵심 비상장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매출 2조5781억원(전년 대비 4.2% 증가), 영업이익 512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분법 손실 1125억원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109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지배기업 ㈜유라로부터 9643억원 규모의 매입 거래가 있었고 400억원을 차입하는 등 특수관계 거래가 이어졌다. 해외 종속기업인 멕시코 법인(순자산 -2739억원)과 러시아 법인(순자산 -1086억원)이 자본잠식에 빠졌으며, 러시아 법인 채권에는 774억원의 대손충당금이 전액 설정됐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해외법인 부실과 계열사 간 대규모 내부거래가 재무 건전성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 •유라코퍼레이션 매출 2조5781억원(+4.2%), 영업이익 512억원에도 순손실 109억원
- •지분법 손실 1125억원이 순손실 전환의 주요 원인
- •멕시코(-2739억원)·러시아(-1086억원) 법인 자본잠식, 러시아 채권 774억원 대손충당금 설정
- •지배기업 유라와 9643억원 매입거래, 400억원 차입 등 특수관계 거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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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그룹 줌인]② 유라코퍼레이션, 2.5조 외형 성장…해외 부실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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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그룹의 핵심 비상장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이 지난해 2조5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지배기업인 ㈜유라와 대규모 매입 거래가 확인됐다. ㈜유라와는 자금 차입, 부동산 공동담보, 지급보증 등 특수관계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 종속기업에서는 자본잠식에 대손충당금 설정이 이어졌다. ㈜유라에서 6746억 매입…마진 구조 확인 필요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라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5781억원으로 전년(2조4741억원) 대비 4.2% 증가했다.특수관계자 거래 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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