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학술원과 서울대 미래전연구센터가 '보유에서 운용으로: 에이전트 AI 시대의 국가안보와 소버린 AI 2.0' 보고서를 23일 발간하고, AI 주권의 기준을 독자 모델 '보유'에서 필요한 AI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서비스 중단 시에도 대체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운용' 능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접근 주권'과 '운용 주권'이라는 두 축을 제시하며,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산업적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AI 생태계에 참여하되 특정 국가·공급자에 대한 구조적 의존은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이 각각 '품질' 전략과 '네트워크' 전략으로 AI 패권을 다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독자 모델 확보보다 선택과 집중, 빠른 정책 피드백 루프, 인재·데이터 기반 강화를 한국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최종현학술원·서울대, 'AI 주권=보유'에서 '운용'으로 개념 전환 제안하는 보고서 발간
- •'접근 주권'(안정적 이용)과 '운용 주권'(대체 체계 전환 능력) 두 축 제시
- •미국은 '품질' 전략, 중국은 '네트워크' 전략으로 AI 패권경쟁, 한국은 메모리·데이터센터가 핵심 자산
- •에이전트 AI로 작업 지평(자율 수행 시간) 2019년 수초→2026년 약 14~16시간으로 확대
- •독자 모델 확보보다 선택과 집중, 접근권 관리, 인재·데이터 기반 강화가 한국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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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모델 확보만으론 부족”…AI 주권 기준 ‘보유’에서 ‘운용’으로
- 1.최종현학술원·서울대 미래전연구센터, 'AI 주권 기준을 모델 보유에서 운용으로' 바꿔야 한다는 보고서 발간
- 2.'접근 주권'(안정적 이용)과 '운용 주권'(서비스 중단시 대체전환 능력) 두 축을 새 소버린 AI 개념으로 제시
- 3.METR 측정 기준 AI 자율수행 작업시간이 2019년 수 초에서 2026년 14~16시간으로 확대, '모델+하네스' 안정성이 경쟁력 좌우
- 4.한국의 딜카드로 메모리반도체·데이터센터 입지를 꾼으며, 국내 18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를 전략자산으로 지목
왜 중요한가?
국내 AI 주권 논의가 자국 모델 개발 중심에서 공급망 단절에도 대체 가능한 운용 역량 확보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책보고서로, 반도체·데이터센터 강점을 지렛대로 활용하자는 제언이 핵심이다.
언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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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공지능(AI) 모델을 확보하는 것만으로 ‘AI 주권’을 지킬 수 있을까.에이전트 AI 시대에는 어떤 모델을 보유했느냐보다 필요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고, 특정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되더라도 국가의 핵심 기능을 계속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I 주권의 기준을 ‘보유’에서 ‘운용’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이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외부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면서 국가안보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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