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3일 경기 용인 AI캠퍼스에서 계열사 CEO들이 모두 참여한 첫 공동 기업설명회를 열고 인적분할 이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신설법인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통합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하고, 존속법인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사업의 시너지와 미래 투자를 담당하며 2030년 매출 10조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AI 에이전트 기반 초개인화 금융을, 카카오뱅크는 자체 LLM 기반 AI 네이티브 뱅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적분할은 12월 임시주총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며, 카카오는 주주 설득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 내년 1월 인적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 •카카오X는 연평균 13% 성장해 2030년 매출 10조원(카카오뱅크 제외)을 목표로 한다.
- •카카오페이는 '챗GPT for 카카오'에 MCP를 연동해 결제·송금 조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SM엔터는 글로벌 IP와 팬덤 확대, 해외 보이그룹 육성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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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카카오, 첫 공동 IR 열고 청사진 공개…주주 설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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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과 투자 및 계열사 관리를 분리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 가운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공동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분할 이후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신설법인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통합 에이전틱 AI 인터페이스'로 전환한다. 존속법인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3대 사업군의 시너지와 미래사업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카톡에 AI 입히고…투자·기업가치 제고 집중카카오그룹은 이달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그룹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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