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 신약 '케이캡'의 사용량-약가 연동 환급계약이 6년차로 규정상 추가 연장이 불가능해 내년 상반기 종료된다고 14일 보도됐다. 공식 약가가 16% 인하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원외처방액이 384억원 줄어들며, 이를 만회하려면 처방량이 19% 늘어야 한다. 다만 계약 종료로 건강보험공단에 내던 환급금도 함께 사라지는 만큼 실제 손실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HK이노엔은 공식 약가와 실제 보험 적용 가격을 분리하는 '약가유연계약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지만 결론은 내리지 못한 상태다.
- •케이캡의 환급계약은 2021년 시작돼 2024년 한 차례 연장된 뒤 6년차로 추가 연장이 불가능하다.
- •약가 16% 인하 가정 시 연간 원외처방액이 384억원 감소해 처방량 19% 증가가 필요하다.
- •환급금 소멸 효과로 실제 수익성 악화 폭은 약가 인하율과 같지 않을 수 있다.
- •대안으로 공개 약가와 실제 보험가를 분리하는 '약가유연계약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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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성장 과제]① 케이캡 환급 연장 불가…年처방 384억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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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 신약 케이캡의 약가환급계약을 더는 연장할 수 없게 됐다. 내년 계약 종료 후 누적 인하분이 공식 약가에 반영될 수 있다. 약가가 16% 내려간다고 가정하면 연간 원외처방액은 384억원 감소한다. 이를 만회하려면 처방량이 19% 늘어야 한다. 다만 해당 금액이 실제 손실은 아니다. 계약 종료로 공단에 내던 환급금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HK이노엔은 약가유연계약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공식 약가 유지 여부와 새 계약조건은 미정이다. 약가 인하 시 처방 '384억원' 감소14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의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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