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3분기 2조2126억달러로 전 분기보다 5.1% 증가했지만, 자체 토큰 TRX의 공급량은 신규 발행량이 소각량을 웃돌며 108일 연속 증가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17일 보도했다. 3분기 TRX 신규 발행량은 3억6022만개, 소각량은 2억3445만개로 순증가량이 1억2576만개에 달했으며, 10월 1~16일에도 약 2287만개가 추가됐다. 트론은 블록 생성과 투표 보상으로 TRX를 신규 발행하는 반면, 대역폭·에너지 자원은 사용 후 24시간에 걸쳐 회복돼 거래마다 소각되지는 않는 구조다. 공급 증가를 멈추려면 소각량이 57.5% 늘어나야 한다는 산술적 분석도 나왔다. 네트워크 이용 확대와 토큰 공급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특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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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대박’ 친 트론… TRX는 왜 소각보다 발행이 더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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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트론(TRON) 블록체인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3분기 2조2000억달러를 넘어섰지만 자체 토큰 트론(TRX)의 공급량은 108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이용 확대에도 신규 발행량이 소각량을 웃돌면서 토큰 공급이 늘어난 것이다. 크립토슬레이트는 17일(현지시각) 트론다오 리서치와 트론스캔(TRONSCAN) 자료를 분석해 7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매일 TRX 순발행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순증가량은 약 1억4860만개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2조2126억달러 트론다오 리서치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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