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기관 세미애널리시스가 2021~2026년 중국 9개 AI기업이 출시한 모델 857개를 조사한 결과, 안전성 검증 결과를 공식 공개한 비율은 3.6%(31개)에 그쳤고 출시 시점 또는 이전에 공개한 경우는 1.1%(9개)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추론 모델의 93%는 공개된 안전성 평가 결과가 없었으며, 공개까지 걸린 기간은 중앙값 42일, 최장 349일이었다. 알리바바는 238개 모델 중 7개, 텐센트는 133개 중 1개만 공개했고, Z.ai만 2022년 이후 매년 공개를 이어갔다. 중국 정부가 최근 AI 안전 위험을 명시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내놓았지만 혁신·개발 속도를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 안전성 공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다.
- •세미애널리시스, 중국 AI 9개사 모델 857개 중 안전성 평가 공개 비율 3.6%(31개)에 불과
- •출시 시점·이전 공개는 1.1%(9개)뿐, 추론 모델의 93%는 공개 기록 없음
- •공개까지 걸린 기간 중앙값 42일, 최장 349일로 지연도 심각
- •알리바바 238개 중 7개, 텐센트 133개 중 1개만 공개, Z.ai만 매년 꾸준히 공개
- •9월 발표한 'AI 안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3.0'도 혁신을 최우선 원칙으로 제시해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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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모델 안전성 평가 공개율 3.6%...출시 전 공개는 고작 1.1%
- 1.세미애널리시스 조사, 중국 9개사 모델 857개 중 안전성 평가 공개 확인은 31개(3.6%), 출시전 공개는 9개(1.1%)
- 2.평가 공개 시점은 중앙값 42일, 최장 349일 지연, 추론 모델의 93%는 공개된 평가 결과 없음
- 3.Z.ai만 2022년 이후 매년 공개, 알리바바는 238개 중 7개, 텐센트는 133개 중 1개만 공개
- 4.9월 공개된 '중국 AI 안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3.0'은 위험을 명시했지만 개발 속도가 우선이라고 평가
왜 중요한가?
미국 프론티어 기업들이 시스템 카드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관행과 대조적으로, 중국 AI 산업은 안전성 검증을 하더라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량적 증거가 처음 제시돼 글로벌 AI 안전 규제 논의에서 자율 규제 신뢰성 우려를 구체화한다.
중국 AI 개발사들의 극히 낮은 안전성 평가 공개율은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웁니다. 국내에서도 AI 윤리 및 안전성 검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만큼, 이 기사는 시장 선점보다 책임 있는 개발 문화를 우선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한국 기업과 규제 당국이 참고해야 할, AI 안전성 투명성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사례입니다.
본문 미리보기
중국 AI 개발사들이 모델을 출시할 때 미리 안전성 검증 결과를 투명하게 오픈하는 비율은 1.1%로 극히 드물고,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뒤늦게 일부 공개하는 사례를 모두 합쳐도 전체의 3.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부가 AI 안전 위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모델 성능과 시장 선점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다.AI 분석 전문 세미애널리시스는 9일(현지시간) 2021년부터 2026년 9월15일까지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바이두, 딥시크, 문샷 AI, Z.ai(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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