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룬(Rune)이 태양광발전소에 AI 연산장비를 직접 연결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렐릭(RELIC)'을 공개하고 텍사스 200MW 태양광발전소에서 실제 가동을 시작했다. 전력망 연결 없이 태양광의 미활용 잉여 전력을 직류(DC) 상태로 바로 AI 연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치는 약 60분, 계약부터 가동까지 최소 6주가 걸린다. 스파크캐피털 주도로 4000만달러 시리즈A를 유치했으며 현재 80MW 이상을 계약하고 파이프라인은 1GW를 넘는다. 전력망 연결 지연이 AI 데이터센터 확장의 병목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미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접근법으로 주목된다.
- •룬의 '렐릭'은 태양광발전소 직류(DC) 전력망에 서버·냉각·전력변환장치 모듈을 직접 연결해 교류 변환 없이 AI 연산에 전력 사용
- •텍사스 200MW 태양광발전소에서 약 1MW 규모로 실제 가동 중이며 설치는 60분, 계약~가동은 최소 6주
- •스파크캐피털 주도 4000만달러 시리즈A 유치, 누적 투자금 5350만달러로 확대
- •현재 80MW 이상 계약, 사업 파이프라인 1GW 이상, 주로 AI 추론 연산에 활용
- •간헐적 태양광 발전 특성상 안정적 운영 가능 규모는 추가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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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 기다리지 않고 AI 구동한다…'태양광 직결' 데이터센터 등장

- 1.미국 스타트업 룬(Rune), 태양광발전소에 AI 연산장비 직결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렐릭' 공개, 텍사스 200MW 태양광발전소에서 실가동
- 2.스파크캐피털 주도 4000만달러 시리즈A 유치, 누적 투자금 5350만달러로 확대
- 3.인버터 클리핑·출력제한으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직류 그대로 AI 연산에 사용, 설치 60분·계약~가동 최소 6주
- 4.현재 텍사스·캘리포니아 가동 연산설비는 약 1MW, 80MW 이상 계약 확보하고 향후 파이프라인은 1GW 이상
왜 중요한가?
송전망 연결 지연이 AI 데이터센터 확장의 최대 병목으로 꼽히는 가운데, 신규 발전소 건설 대신 기존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력 공급 대기시간을 우회하는 새로운 인프라 모델을 제시했다.
본문 미리보기
AI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연결을 기다리는 대신 기존 태양광발전소에서 남는 전력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 등장했다. 미국 스타트업 룬(Rune)은 태양광발전소에 AI 연산장비를 직접 연결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렐릭(RELIC)’을 공개하고, 미국 텍사스의 2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발전소에서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 AI 연산설비 자체를 전력망에 새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룬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재생에너지 연계 지능형 컴퓨팅(Renewable Energy Linked Intelligent Comp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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