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의 서명 해독 위협에 대비해 스테이킹 예치 계약을 개편하는 'EIP-9999'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현재 예치 계약은 고정된 BLS12-381 공개키와 서명 크기만 지원해 더 큰 포스트양자 키를 수용할 수 없는데, 신규 계약은 '스키마' 식별자로 다양한 암호 방식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계약은 예치 거부·BLS 접수·BLS 폐지의 3단계로 전환되며 한 방향으로만 이동해 되돌릴 수 없다. 다만 아직 드래프트 단계로 코어 개발자 검토나 채택 합의, 활성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향후 이더리움이 양자내성 암호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적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 •고정 BLS12-381 키만 지원하던 기존 예치 계약을 가변 길이 포스트양자 키 대응 구조로 개편
- •예치 시 '스키마' 식별자로 암호 방식 지정, 머클트리 대신 EIP-6110 로그 기반 검증 채택
- •무효→BLS 운영→BLS 폐지 3단계 전환, 되돌릴 수 없는 단방향 구조로 설계
- •아직 드래프트 단계로 정식 EIP 번호, 활성화·BLS 폐지 시점 모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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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진, 양자컴퓨터 대응 나섰다…예치 계약안 'EIP-9999' 공개

- 1.이더리움 개발진, 양자컴퓨터 서명해독 위협 대비 예치 계약안 'EIP-9999' 깃허브 공개
- 2.가변 길이 공개키·인증정보 지원 위해 '스키마' 식별자 도입, 고정 BLS12-381 한계 극복
- 3.머클트리 방식 폐지, EIP-6110 기반 로그 검증 방식으로 전환
- 4.무효→BLS 운영→BLS 폐지 3단계 전환 설계, 아직 드래프트로 활성화 시점 미정
왜 중요한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예치 구조를 포스트양자 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기술 설계가 처음 제시된 사례로, 향후 코어 개발자 검토와 정식 채택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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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의 서명 해독 위협에 대비한 새로운 예치 계약안을 제안했다.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제안은 가번호 EIP9999로 깃허브 EIP 저장소에 등록됐으며, 가변 길이 공개키와 인증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은 현재 이더리움 예치 계약이 고정된 BLS12-381 공개키와 서명 크기를 전제로 하고 있어, 보다 큰 포스트양자 키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신규 계약은 예치 때마다 '스키마'라는 식별자를 지정하는 구조다. 스키마 0은 기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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