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감소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시장 전망치(0.1% 증가)를 크게 밑돌았으며 감소폭은 14개월 만에 최대였다. 무점포 소매업체(-2.2%), 자동차·부품 판매점(-1.8%), 전자제품 매장(-0.5%) 등이 감소를 주도했고 세금 환급 효과 소멸과 아마존 프라임데이 시기 이동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도 51.0으로 전달 55.2에서 하락하며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3분기 성장률 전망을 2.2%로 0.5%포인트 하향했고,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했다.
- •7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 감소, 9개월 만의 첫 감소이자 14개월 만의 최대 낙폭
- •무점포 소매(-2.2%)·자동차부품(-1.8%)·전자제품(-0.5%) 매장이 감소 주도
-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심리지수 51.0으로 하락, 전망치(54.5)도 묿돌
- •곸드만삭스, 3분기 성장률 전망 2.2%로 0.5%포인트 하향 조정
- •세금 환급 효과 소멸과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후퇴가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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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매판매 9개월 만에 감소…3분기 성장 둔화 우려
- 1.사 7월 소매판매 전월비 0.6% 감소, 예상(0.1%↑)을 뒤집고 9개월 만에 처음 감소로 전환, 감소폭은 14개월來 최대
- 2.무점포 소매업체 매출 2.2% 감소가 전체 감소 주도,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도 51.0으로 하락
- 3.골드만삭스는 3분기 성장률 전망을 2.2%로 0.5%p 하향, 시장은 9월 연준 금리인상 대신 신중론에 무게
왜 중요한가?
세금 환급 효과 소멸과 소비자심리 악화가 겹치며 3분기 성장 둔화 우려가 커졌지만, 재고 보충 수요가 GDP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어 향후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본문 미리보기
7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이는 대규모 세금 환급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 약화로 소비지출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경제학자들은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고 시장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후퇴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0.1% 증가를 전망했으나 예상을 뒤집고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또한 감소 폭은 14개월 만에 가장 컸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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