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조사 결과 '디지털 금' 비유는 미국 대중 설득에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 조사에서 잠재 매수층은 통제권, 입증된 성과, 보안, 접근성을 가장 중시했으며 '얼마나 투자할지 직접 결정한다'거나 '거래 내역을 직접 추적한다'는 문구가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기업 홍보보다 친구·가족·금융 전문가 등 실제 보유 경험자의 설명이 더 설득력 있게 작용했고, 19개 시험 문구 노출 후 '관심 없다' 응답은 39%에서 32%로 줄고 '매우 관심 있다'는 19%에서 24%로 늘었다. 미국 가계의 암호화폐 보유율은 2018년 2% 미만에서 2025년 약 12%로 상승했다.
- •BPI 조사, '디지털 금' 서사는 미국 대중 설득에 비효과적…통제권·성과·보안이 핵심 요소
- •지인·전문가의 실사용 경험담이 기업 홍보보다 설득력 높음
- •메시지 노출 후 '관심없음' 39%→32%, '매우관심' 19%→24%로 변화
- •미국 가계 암호화폐 보유율 2018년 2%미만→2025년 약 1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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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디지털 금' 서사 안 통했다…美 잠재 매수층은 무엇에 반응했나

- 1.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 '디지털 금' 서사가 미국 잠재 매수층에 효과 없다고 확인
- 2.통제권·성과입증·보안 강조 문구가 가장 강한 반응, '자유로운 돈' 프레이밍도 호응
- 3.시험 문구 노출 후 '구매 무관심' 응답 39%→32%로 감소, '매우 관심있음' 19%→24%로 상승
- 4.클리블랜드 연준 별도 연구도 기대수익률이 보유여부에 인구통계보다 큰 영향 확인
왜 중요한가?
암호화폐 업계가 흔히 쓰는 '디지털 금' 마케팅 프레임이 실제 잠재 매수층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실증 데이터로, 대중 확산을 노리는 비트코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전반의 재검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설명하는 방식은 미국 대중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비트코인정책연구소(BPI)는 비트코인 마케팅 전략 가운데 스토리텔링과 신뢰를 강조한 메시지가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BPI는 여론조사기관 시그널(Cygnal), 네이버후드 비트코인(Neighborhood Bitcoin)과 함께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 1단계에서는 18~64세 등록 유권자 1516명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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