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법원이 15억달러 규모 북한 연계 해킹 피해를 입은 바이비트의 자산 추적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 증거개시(expedited discovery)를 승인했다고 목요일 공개된 법원 기록에서 드러났다. 바이비트는 6월 18일 북한과 정찰총국, 라자루스 그룹 및 신원미상 피고 20명을 상대로 봉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튿날 신속 증거개시와 함께 자산 이전을 막는 임시제한명령도 승인했다. 바이비트에 따르면 도난 자산의 90.2%가 믹서와 크로스체인 브리지, 장외거래업자를 거치며 추적 불가능해졌고, 9.8%만 특정 지갑까지 추적됐으며 이 중 약 7550만달러(5.3%)가 동결·회수됐다. 이는 1년여 전 68.57%가 추적 가능했다던 수치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 •미 연방법원, 15억달러 북한 연계 해킹 피해 바이비트의 자산 추적을 위한 신속 증거개시 승인
- •바이비트가 6월 18일 북한·정찰총국·라자루스 그룹 등을 상대로 봉인 소송 제기
- •도난 자산의 90.2%가 믹서·크로스체인 브리지 등을 거치며 추적 불가능해짐
- •약 7550만달러(5.3%)가 동결 또는 회수, 1년 전 68.57% 추적 가능 수치에서 크게 하락
- •2025년 2월 세이프월릿 인프라 침해로 발생한 해킹, FBI는 북한 소행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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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urt backs Bybit’s bid to trace funds from $1.5B North Korea h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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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ted discovery allows the exchange to seek account identities, balances and transaction histories from platforms with US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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