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의 AI·고성능컴퓨팅(HPC) 전환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인프라 계약 발표에 대한 월가의 반응은 예전만큼 뜨겁지 않다. Blocksbridge 컨설팅 분석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발표된 25건의 AI·HPC 계약에서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이 초기 약 24%에서 최근 약 10%로 떨어졌으며, 계약 규모와 가치는 오히려 커졌다. 코어사이언티픽·Applied Digital·TeraWulf의 초기 계약은 각각 40~60% 급등을 이끌었지만, 테라울프의 앤트로픽 401메가와트 계약은 약 5% 상승에 그쳤고 비트디어의 타이달 계약은 장중 12% 상승 후 반납됐다. AI 인프라 성장 지수는 6월 고점 대비 약 28.5% 하락해 투자자들이 헤드라인 계약 규모보다 실행력과 장기 수익성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 •25건의 AI·HPC 계약 분석 결과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이 24%에서 10%로 하락했다.
- •계약당 연환산 수익은 오히려 상승해 계약 자체는 더 수익성 있게 변화하고 있다.
- •테라울프-앤트로픽 401메가와트 계약은 약 5% 상승에 그쳐 초기 계약 대비 반응이 약했다.
- •AI 인프라 성장 지수는 6월 고점 대비 약 28.5% 하락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월 고점 대비 약 17% 하락하며 전반적 조정 국면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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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miners’ AI pivot loses Wall Street’s wow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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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nalysis finds AI infrastructure contracts are becoming larger and more profitable, but investors now demand stronger execution before rewarding bitcoin mining 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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