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은 양자컴퓨터가 발전하면 현재의 공개키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지금부터 양자내성암호(PQC)로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 탈취된 암호화 데이터도 미래에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해독될 수 있다는 경고다. 비트코인은 BIP-360 등 양자내성 서명 방식을 검토 중이지만 탈중앙화 구조상 생태계 전반의 합의가 필요해 전환이 쉽지 않고, 이더리움도 계정·검증자 암호기술 교체를 연구 중이다. 솔라나는 EdDSA 서명 방식을 쓰고 있어 상대적으로 전환이 수월할 것으로 평가되며 이미 테스트넷에서 양자내성 서명을 시험했다.
- •G7, 양자컴퓨터가 공개키 암호체계 무력화할 수 있다며 PQC(양자내성암호) 조기 도입 촉구
- •현재 탈취된 암호화 데이터도 미래 양자컴퓨터로 해독 가능하다는 경고
- •비트코인은 BIP-360 등 검토 중이나 탈중앙화 구조로 생태계 합의 필요, 전환 어려움
- •솔라나는 EdDSA 서명 방식으로 전환이 상대적으로 수월, 테스트넷서 양자내성 서명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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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양자컴퓨터발 해킹 경고…“암호체계 무력화 대비 필수”

- 1.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 양자컴퓨터의 공개키 암호체계 무력화 가능성 대비해 조기 보안 전환 촉구
- 2.현재 탈취돼 저장된 데이터도 향후 강력한 양자컴퓨터 등장 시 해독될 수 있다고 경고
- 3.비트코인은 BIP-360 등 양자내성 서명 제안 검토 중이나 탈중앙 구조상 합의 도출이 관건
- 4.이더리움은 예치 컨트랙트 재설계 검토, 솔라나는 EdDSA 서명 방식 덕에 전환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평가
왜 중요한가?
양자컴퓨터의 암호 해독 위협이 G7 차원의 공식 경고로 격상됐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블록체인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논의에 실질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본문 미리보기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주요 7개국(G7)이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각국 정부와 기업이 지금부터 보안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자컴퓨터에 대응할 수 있는 암호체계로 전환하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민감한 정보가 이미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경고다. G7 사이버보안 실무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양자컴퓨팅을 국가 핵심 인프라뿐 아니라 공공·민간 조직 전반의 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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