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 모빌리티 업체 아니오키(Anioki)가 최대 7000W 듀얼모터와 최대 4800Wh 배터리를 탑재한 초고출력 팻타이어 전기자전거 'A9 프로 맥스 듀얼모터 2.0'을 공개했다. 최상위 72V 모델은 최고 시속 87~98km로 사실상 전기 모터사이클급 성능이며, 페달 보조 시 최대 320km 주행을 주장한다. 300mm 브레이크 로터와 8피스톤 캘리퍼 등 모터사이클급 제동 사양도 갖췄다. 다만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전기자전거 기준(약 750W 이하, 시속 20~28마일)을 크게 넘어서 전기모페드·경량 모터사이클로 분류될 수 있어, 고출력 이동수단에 맞는 규제 기준 마련이 과제로 떠올랐다.
- •기본형 60V 2.0은 최대 6000W, 상위 3.0은 7000W 출력, 72V 모델 최고 시속 87~98km
- •배터리 70~80Ah(4200~4800Wh)로 일반 통근형 전기자전거(600~800Wh)의 수 배
- •페달 보조 기준 최대 320km 주행 주장, 300mm 로터·8피스톤 캘리퍼 등 모터사이클급 제동
- •주요 시장 전기자전거 기준(750W 이하)을 크게 초과해 법적 분류 논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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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달았지만 전기 모터사이클급…최고 시속 98km 괴물 전기자전거 등장

- 1.중국 아니오키, 최대 7000W 듀얼모터 전기자전거 'A9 프로 맥스 2.0' 공개
- 2.최상위 72V 모델 최고 시속 98km, 4800Wh 배터리로 최대 320km 주행 주장
- 3.일반 전기자전거 기준(750W·시속 20~28마일)을 크게 초과해 법적 분류 논란
- 4.일렉트렉 "전기자전거로 인정받기 어려워"…모페드·경량 모터사이클 분류 가능성
왜 중요한가?
페달만 달면 전기자전거로 판매되는 규제 공백을 드러낸 사례로, 전기자전거와 모터사이클 사이 고출력 틈새 시장 성장과 함께 새 이동수단에 맞는 분류·안전 기준 마련 과제를 보여준다.
언급 프로젝트
페달이 달렸음에도 전기 모터사이클급 성능을 내는 전기자전거의 등장은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분류 및 규제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필요하게 합니다. 최고 속도와 출력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안전 기준 강화와 명확한 법적 지위 설정이 시급해질 것입니다.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페달을 단 전기자전거가 전기 모터사이클 수준의 성능을 갖추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중국 전기 모빌리티 업체 아니오키(Anioki)가 최대 6000W급 듀얼모터와 5kWh에 가까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초고출력 전기자전거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지난 3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아니오키는 고성능 팻타이어 전기자전거 'A9 프로 맥스 듀얼모터 2.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외형은 전기자전거 형태를 유지했지만, 최고 속도와 출력, 배터리 용량은 일반 전기자전거 기준을 크게 넘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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