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피에로 치폴로네가 디지털 유로의 프라이버시 설계를 옹호하며, 유로시스템이 결제 이용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한 이용자 식별은 거래에 관여한 은행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거래의 결제 정보는 지급인과 수취인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해명에도 각국 입법자와 프라이버시 옹호론자,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금융 감시를 확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1월 연방기관의 CBDC 개발·홍보를 금지한 바 있다. ECB는 유로존 카드 거래의 3분의 2가 비유럽 기업에 의해 처리되는 전략적 취약점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유로를 결제 주권 강화 수단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관련 입법이 통과되면 2029년 조기 발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ECB 치폴로네 이사, 디지털 유로는 유로시스템이 이용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다고 해명
- •자금세탁방지 목적 이용자 식별은 거래 은행만 가능, 오프라인 거래 정보는 지급·수취인만 확인
- •미국은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기관의 CBDC 개발·홍보 금지, 하원은 반CBDC 법안 추진
- •ECB는 유로존 카드 거래 3분의 2가 비유럽 기업 처리되는 점을 들어 결제 주권 강화 명분 제시
- •관련 입법 통과 시 디지털 유로는 최이르면 2029년 발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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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defends digital euro privacy as CBDCs face global scru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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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o Cipollone said the Eurosystem would not identify digital euro users as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face privacy concerns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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