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6% 감소해 시장 예상(0.1% 증가)을 크게 하회하면서 달러지수는 0.31% 내린 99.317을 기록했고 달러-원 환율도 1416.48원으로 하락했다. 물가 지표 둔화로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 주 전 55%에서 약 33%까지 낮아졌으며, 금 가격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온스당 26.14달러(0.60%) 오른 4376.16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국채금리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오히려 상승해 10년물이 4.692%까지 올랐다. 베선트 재무장관의 이란 경제 고립 예고와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해상봉쇄 무기한 지속 가능성 언급이 유가와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6% 감소해 예상치(0.1% 증가)를 크게 밑돈았다.
-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 주 전 55%에서 약 33%로 낮아졌다.
- •금은 온스당 4376.16달러(+0.60%), 달러지수는 99.317(-0.31%)를 기록했다.
- •중동 긴장 고조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오히려 4.692%까지 상승했다.
- •달러 약세와 SK하이닉스 ADR 자금 전환 등으로 원화는 1416.48원까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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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미 소비 둔화 속 중동 긴장 지속…자산별 ‘혼조’
![[뉴욕 금·채권·달러] 미 소비 둔화 속 중동 긴장 지속…자산별 ‘혼조’](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5/20260521-005548.jpg)
미국 경제 지표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국내 금융시장에도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달러-원 환율의 변화는 국내 수출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자산별 흐름을 주시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원화 강세 흐름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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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의 예상 밖 소비 둔화와 중동 지정학적 긴장을 동시에 소화하며 자산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과 달리 감소하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금은 달러 약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동결 기대를 반영해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도 전일보다 하락해 원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에도 장기물 금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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