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분기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알파벳·하버드대 기금 등이 스페이스X와 인텔 투자로 거둔 막대한 평가 차익이 드러났다. 엔비디아는 xAI-스페이스X 합병을 거쳐 209억8000만 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지분을 처음 공시했고, 인텔 주식 평가액도 1분기 95억 달러에서 2분기 299억9000만 달러로 3배 이상 뛰었다. 알파벳은 2015년 9억 달러를 투자한 스페이스X 지분이 6월 기업공개 이후 940억 달러로 평가되며 100배 이상의 수익을 냈고, 하버드대 기금도 스페이스X 주식 22억 달러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공개로 이뤄졌던 초기 투자들이 상장·합병을 계기로 공시를 통해 가시화되며 첨단 기술 투자의 압도적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 •엔비디아, xAI-스페이스X 합병으로 209억8000만 달러 규모 스페이스X 지분 첫 공시
- •엔비디아의 인텔 주식 평가액 1분기 95억 달러→2분기 299억9000만 달러로 3배 이상 급증
- •알파벳, 2015년 9억 달러 투자한 스페이스X 지분이 IPO 후 940억 달러로 평가(100배 이상 차익)
- •하버드대 기금도 스페이스X 주식 22억 달러 보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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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로 드러난 거대 자본의 결실…엔비디아·알파벳, 스페이스X 투자로 대박
- 1.엔비디아, SEC 공시로 스페이스X 지분 209억8000만달러(1억2280만주) 보유 사실 첫 확인
- 2.엔비디아 인텔 지분 평가이익 1분기 95억달러→2분기 299억9000만달러로 3배 폭등
- 3.알파벳, 2015년 9억달러 초기 투자가 스페이스X IPO 거치며 940억달러로 100배 이상 증식
- 4.하버드대 기금도 스페이스X 주식 1293만주(22억달러) 보유 확인, 우주·AI 투자 열기 재확인
왜 중요한가?
비공개로 이뤄졌던 빅테크·기관의 스페이스X·AI 인프라 투자가 SEC 공시로 구체적 수치가 드러나며, 소수 기업이 우주·AI 융합 시장을 선점해 막대한 차익을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분기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의 우주·AI 분야 보유 지분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이들이 거둬들인 막대한 평가 차익과 성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스페이스X 지분 보유 사실과 인텔 투자의 초대형 평가이익, 알파벳의 초기 투자 대박 등이 공시를 통해 구체적 수치로 확인됐다.14일(현지시간)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6월30일 기준 209억8000만달러(약 1억2280만주) 규모의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분은 엔비디아가 일론 머스크 CEO의 xAI에 집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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