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 개선이 실적과 현금흐름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009억원으로 전년보다 135.3%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지난해 912억원 유출에서 올해 3794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인력을 약 13% 줄이고 물류창고를 72곳에서 42곳으로 통폐합한 비용 절감 효과와 1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힘입어 부채비율이 254.2%에서 157.2%까지 낮아졌다. 다만 유동 차입금·사채가 2조808억원에 달하는 반면 현금성자산은 9677억원에 그쳐 단기 차입금의 절반도 감당하지 못하는 구조로, 차환 필요성과 변동금리 차입 확대에 따른 금리 리스크는 여전한 부담으로 남아있다.
- •상반기 영업이익 2009억원(+135.3%), 순이익 1547억원으로 전년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
- •인력 약 13%(2만4000명→2만1000명) 감축, 물류창고 72곳→42곳 통폐합으로 EBIT 마진 1.0%→3.5% 회복
- •1조6000억원 유상증자로 부채비율 254.2%→157.2%까지 개선
- •유동 차입금·사채 2조808억원 대비 현금성자산 9677억원(46.5%)에 불과, 단기 차입 부담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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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회복한 한온시스템…단기차입 부담은 '여전'
- 1.한온시스템 상반기 영업이익 2009억원, 전년 대비 135.3% 증가하며 순이익도 흑자전환
- 2.인력 13% 감축, 물류창고 72→42곳 통폐합에 유상증자 1조6000억원 더해 부채비율 254%→157%로 개선
- 3.영업활동현금흐름 3794억원 흑자전환, 전년 912억원 유출에서 반전
- 4.유동성 차입금 2조808억원으로 단기차입 부담 여전, 현금성자산은 단기차입금의 46.5%에 그쳐
왜 중요한가?
재무구조 개선이 뚜렷하지만 단기차입금이 현금성자산의 두 배를 넘어 일부 차입금 차환이 불가피한 구조로, 한국타이어 계열 편입 이후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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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영업 실적과 현금흐름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1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한 데 이어 인력 감축과 물류창고 통폐합 효과가 본격화하면서다. 다만 2조원을 웃도는 단기성 차입금은 여전히 재무구조 개선의 제약 요인이다.17일 한온시스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5조6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9억원으로 같은 기간 854억원보다 135.3%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377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15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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