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혁당(Reform UK) 대표가 웨스 스트리팅 국방장관이 2022~2023년 받은 5만달러 기부금이 파산한 FTX 전 CEO 샘 뱅크먼프리드(SBF)와 연관됐다며 의회 윤리위원회 조사를 요구했다. 해당 기부는 싱크탱크 'Labour for the Long Term'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단체 설립자는 과거 SBF로부터 67만5000달러를 받은 뒤 자금을 스트리팅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법상 비법인단체는 675달러 이상을 정치인에게 직접 기부할 수 있어, 해외·불투명 자금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논란은 개혁당 대표 나이절 파라지 본인도 암호화폐 관련 스캔들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재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 불거졌다.
- •개혁당 대표, 스트리팅 국방장관이 받은 5만달러 기부와 SBF 연관성에 대한 의회 조사를 요구
- •기부는 싱크탱크 'Labour for the Long Term' 경유, 설립자는 과거 SBF로부터 67만5000달러 수령 이력
- •스트리팅 측은 SBF와 접촉한 적 없다고 해명, 싱크탱크도 FTX재단·SBF로부터 직접 기부받은 적 없다고 반박
- •영국법의 비법인단체 기부 규정이 해외·불투명 자금의 우회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
- •개혁당 대표 나이절 파라지 본인도 크립토 스캤들로 의원직 사퇴 후 재보거선거를 앞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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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rm UK chair calls for probe into SBF-linked donat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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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chairman of the Reform UK calls for an investigation into a FTX-linked political donation, the party’s leader prepares to face voters amid his own crypto-related 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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