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증권거래소(ASX) 주주인 로셔빌(Rosherville Pty Ltd)이 실패한 블록체인 기반 청산결제시스템(CHESS) 개편과 관련해 전직 임원과 이사들을 상대로 대표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연방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X는 2016년부터 뉴욕 소재 디지털애셋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CHESS 대체 시스템을 개발했으나 반복된 연기 끝에 2023년 5월 공식 포기했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는 ASX가 2022년 2월 프로젝트가 순조롭다고 시장에 오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7월 연방법원은 ASX에 1,440만 달러의 벌금과 210만 달러의 소송비용 지급을 명령했다. 이번 주주 소송 시도는 실패한 핀테크 프로젝트에 대한 전직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를 시험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 •ASX 주주 로셔빌, 실패한 블록체인 CHESS 개편 관련 전직 임원·이사 대상 대표소송 추진
- •ASX, 2016년부터 디지털애셋과 블록체인 기반 CHESS 대체 시스템 개발 시도, 2023년 5월 공식 포기
- •ASIC 소송으로 지난 7월 ASX에 벌금 1,440만 달러·소송비용 210만 달러 지급 명령
- •주주 소송이 성사되면 실패한 프로젝트에 대한 전직 경영진 책임 추궁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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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X shareholder plans to sue former directors over failed blockchai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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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X’s failed blockchain-based CHESS overhaul faces renewed governance scrutiny after the exchange admitted misleading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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