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 배상을 위한 신탁이 다섯 번째 자금 분배를 시작해 9억 달러를 이용자들에게 지급했다. 전 FTX 이용자 수닐 카부리는 크라켄을 통해 자금을 수령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분배로 FTX 신탁이 2022년 파산 이후 채권자들에게 지급한 누적 금액은 약 1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주 파산법원 판사는 FTX 신탁이 바이낸스와 전 CEO 자오창펑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결했으나, 바이낸스가 FTX 지분을 재매입하는 데 사용한 17억6000만달러를 회수하려는 청구 자체는 기각하지 않았다.
- •FTX 신탁, 다섯 번째 자금 분배로 9억 달러 지급
- •크라케·비트고·페이오니어 등 거래소 경유해 채권자에게 배분
- •2022년 파산 이후 누적 배상액 약 110억 달러 추정
- •파산법원, FTX 신탁의 바이난스·자오창포 상대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
- •바이난스의 지분 재매입 관련 17얷6000만달러 회수 청구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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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FTX users report funds being released in $900M distribution 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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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al users of the long-defunct crypto exchange reported that distribution agents had begun releasing funds to reimburse creditors for some of their 2022 lo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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