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가 구축한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지난주 1160만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예치자산(TVL)도 일주일 만에 32% 증가한 4억7300만달러에 달했다. 성장은 이더나(Ethena)의 합성 달러 USDe 유입이 주도했는데, USDe 공급량은 한 달 만에 1700만달러에서 2억5300만달러로 약 15배 늘어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43%를 차지했다. 반면 주간 활성 계정 증가율은 3.3%에 그쳐 거래량 증가세에 크게 못 미쳤으며, 이는 신규 이용자 유입보다 기존 이용자의 거래 빈도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음을 시사한다. 이용자 기반 확대 여부가 향후 로빈후드 체인의 장기 성장성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로빈후드 체인 하루 평균 거래 1160만건, TVL 4억7300만달러로 각각 사상 최고치(주간 +30%, +32%)
- •이더나 USDe 공급량 한 달 만에 1700만달러→2억5300만달러(약 15배),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43% 차지
- •주간 활성 계정 증가율은 3.3%에 그쳐 거래량 증가세 대비 저조, 신규보다 기존 이용자 거래 증가가 주도
- •이용자 기반 확대 여부가 로빈후드 체인의 장기 성장성 가름할 핵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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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체인, 일일 거래 1160만건 돌파…USDe가 TVL 견인

- 1.로빈후드 체인 하루 평균 거래 1160만건으로 역대 최고치, 전주 대비 약 30% 증가
- 2.TVL은 4억7300만달러로 일주일 만에 32% 증가했으나 활성 계정은 3.3% 증가에 그쳐
- 3.이더나(Ethena) 합성달러 USDe 공급량, 한 달새 1700만→2억5300만달러로 약 15배 증가
- 4.USDe는 로빈후드 체인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43% 차지, 밈코인 캐시캣도 일시 이용자 급증 견인
왜 중요한가?
거래량·TVL 급증에도 신규 이용자 확대가 뒤따르지 못하고 있어, 소수 기존 이용자·USDe 자금 유입에 의존한 현재 성장세가 지속 가능한지가 로빈후드 체인의 다음 단계 과제로 지목된다.
로빈후드 체인의 거래량과 총예치자산(TVL)이 급증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실질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USDe가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활용 모델의 중요성을 시사하며, 국내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때 유용한 참고 사례가 될 것입니다.
본문 미리보기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로빈후드가 구축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의 거래량과 총예치자산(TVL)이 나란히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더나(Ethena)의 합성 달러 USDe를 중심으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TVL이 일주일 만에 30% 넘게 늘었다. 다만 활성 계정 증가율은 3%대에 머물러 신규 이용자 확대보다는 기존 이용자의 거래 증가와 자금 유입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각) 더 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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