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2027년 예비 상장심사를 신청해 2028년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겠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빗썸은 상장 심사를 앞두고 이해상충 소지를 줄이기 위해 빗썸에셋을 분사하는 등 사업구조를 재편했으며, 국내 회계기준에서 상장기업용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전환하는 등 내부통제 고도화 작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620만 원 대신 실수로 62만 BTC를 고객 계좌에 지급한 프로모션 오류 사태의 후속 조치 성격이 짙다. 당시 빗썸은 오류 금액의 99.7%를 회수했지만, 계좌가 동결되기 전 고객들이 약 1,788BTC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코빗은 최근 미래에셋컨설팅에 인수됐고,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는 지분교환 절차를 밟고 있어, 국내 거래소 업계 전반의 제도권 편입 경쟁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 •빗썸이 2027년 예비 상장심사, 2028년 IPO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 •빗썸에셋 분사 등 사업구조 재편과 K-IFRS 전환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 중이다.
- •지난 2월 620만원 대신 62만 BTC를 잘못 지급한 오류로 99.7%를 회수했으나 약 1,788BTC는 유출됐다.
- •경쟁사 코빗은 미래에셋컨설팅에 인수됐고,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편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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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humb sets 2028 IPO timetable as it overhauls internal contr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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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th Korean exchange plans to seek preliminary listing review in 2027 while overhauling controls after a February crediting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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