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비시키는 새 서명 방식 SHRINCS의 비트코인 개선안(BIP)이 공개됐다. 블록스트림 연구진이 개발한 SHRINCS는 해시 기반 후양자 서명 기법으로, 최소 548바이트(공개키 별도)에서 최대 4,619바이트까지 커지지만 NIST 승인 방식(ML-DSA, SPHINCS+)보다 훨씬 작아 비트코인 처리량(TPS) 저하를 최소화한다. 이미 리퀴드 사이드체인 실거래 서명과 하드웨어 지갑 구동이 검증됐지만, BIP 문서에 "보안 증명은 미완성(TODO)"이라 명시될 만큼 암호학적 검증이 부족한 초기 단계다. 상태 저장(stateful) 방식이라 사용할수록 서명이 커지고 기기 분실 시 약 5,777바이트의 대형 폴백 트랜잭션이 필요한 등 새로운 복잡성도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보다 합의 형성(거버넌스)이 비트코인 양자 대응의 진짜 병목이라고 지적한다.
- •블록스트림이 개발한 해시기반 후양자 서명 SHRINCS의 BIP(비트코인 개선안) 공개
- •서명 크기 548~4,619바이트로 NIST 승인 방식(ML-DSA·SPHINCS+)보다 훨씬 작아 TPS 저하 최소화
- •리퀴드 사이드체인 실거래 서명·하드웨어 지갑 구동 검증 완료, 하지만 보안 증명은 아직 미완성
- •상태 저장(stateful) 방식으로 사용할수록 서명이 커지고 기기 분실 시 대형 폴백 트랜잭션 필요
- •전문가들은 기술보다 거버넌스(합의 형성)가 비트코인 양자 대응의 진짜 병목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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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NCS BIP published: Quantum-secure Bitcoin comes with a catch

- 1.블록스트림이 비트코인용 양자내성 서명 방식 SHRINCS의 BIP를 공식 발표
- 2.NIST 승인 후양자 서명 대비 크기를 약 13.23배 줄인 해시 기반 방식
- 3.기존 슈노어 서명 대비 9배 크지만 세그윗 덕에 초당 3건 처리 속도 유지 가능
- 4.아직 보안 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고 감사도 받지 않은 초기 단계
왜 중요한가?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개인키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블록 경제성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실제 리퀴드 메인넷에서 검증된 최초의 비트코인 특화 후양자 서명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문 미리보기
A new Bitcoin Improvement Proposal for the SHRINCS signature scheme has just been published to upgrade Bitcoin to quantum secure. Here’s everything you need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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