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연구진이 비암호화 DNA 영역에서 질병 관련 유전 변이를 찾아내는 유전체 언어 모델 'GPN-Star'를 개발해 네이처에 발표했다. 기존 대형 모델이 개별 종의 전체 유전체를 그대로 학습하는 것과 달리, GPN-Star는 여러 종의 유전체를 인간과 비교해 진화적으로 보존된 영역을 찾아내는 '전장 유전체 정렬(WGA)' 데이터를 활용해 훨씬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학습한다. 기존 모델 '에보 2'가 10만종 이상의 유전체를 2000개 GPU로 수개월간 학습한 반면, GPN-Star는 수일에서 수시간 만에 학습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영장류·포유류 등 서로 다른 진화 시간대를 반영한 모델들이 각각 단백질 영역 희귀 변이나 조현병 같은 복합 형질 관련 변이를 예측하는 데 특화된다는 점도 확인했다.
- •UC버클리, 비암호화 DNA 영역의 질병 관련 변이를 찾는 유전체 언어모델 'GPN-Star' 개발, 네이처 게재
- •개별 종 유전체 대신 '전장 유전체 정렬(WGA)' 데이터로 학습해 연산량 대폭 절감
- •기존 대형 모델 '에보 2'(2000GPU, 수개월 학습) 대비 GPN-Star는 수일~수시간 내 학습 가능
- •짧은 진화 시간대 학습 모델은 조현병 등 복합형질 변이 예측에, 긴 시간대 모델은 단백질 영역 희귀 변이 예측에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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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DNA의 진화를 읽었다”…UC버클리, 질병 유발 변이 찾아내는 AI ‘GPN-Star’ 개발
- 1.UC버클리, 여러 종 유전체 정렬(WGA) 정보로 질병 관련 비암호화 DNA 변이를 찾는 'GPN-Star' 개발
- 2.개별 유전체를 통채로 학습하는 기존 모델(에보2, 10만종·GPU 2000개·수개월)와 달리 진화적 보존정보로 효율화
- 3.학습시간을 수일, 경우에 따라는 소수 프로세서만으로도 수시간까지 단축
- 4.영장류 중심 학습모델은 최근 인간진화 형질에, 짧은 진화시간대 모델은 조현병 등 복합형질 변이 예측에 강점
왜 중요한가?
대형 유전체 모델과 달리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도 학습 가능해 개별 연구팀이 특정 질환·생물종에 맞춰 모델을 직접 수정·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전체 AI 연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실용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본문 미리보기
인간 유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암호화 DNA 영역에서 질병과 연관된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이 모델은 DNA 자체의 패턴뿐 아니라 여러 종의 유전체가 진화 과정에서 어떻게 보존되고 변화했는지를 학습해 기능성 유전자 영역을 찾아낸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C Berkeley) 연구진은 진화 정보를 활용해 유전체의 기능성 영역과 질병 관련 유전 변이를 예측하는 유전체 언어 모델 ‘GPN-Star’를 개발했다.연구진은 GPN-Star가 인간의 유전 형질과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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