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등 유럽 AI 기업들이 앤트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제안한 '프런티어 AI 개발 속도 조절'에 대해 미국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유럽은 2023년 글로벌 AI 벤처 투자 비중이 11%(미국 77%)에 그치고, 2025년 기준 주목할 만한 AI 모델도 미국 59개·중국 35개에 비해 프랑스·영국은 각각 1개에 불과해 격차가 뚜렷하다. 미국 데이터센터 연산 능력이 전 세계의 약 75%를 차지하는 반면 유럽은 5% 수준이며, 유럽 기업들은 새로운 평가·규제 체계가 자원이 부족한 중소 개발사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아모데이 CEO의 "프런티어 AI 속도 조절" 제안에 미스트랄 등 유럽 AI 기업 반발
- •2023년 AI 벤처 투자 비중 미국 77% vs 유럽 11%로 격차 뚜렷
- •2025년 주목할 AI 모델 수 미국 59개·중국 35개 대비 프랑스·영국 각 1개
- •EU는 2000억유로 규모 'AI 대륙 행동계획' 등으로 격차 해소 시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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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AI 기업들 "AI 개발 늦추면 미국 우위 굳어진다"…속도 조절론 반발

- 1.미스트랄 등 유럽 AI기업들, 아모데이의 '개발속도 조절론'이 미국 우위를 고착시킨다며 반발
- 2.2023년 AI 벤처투자 비중 미국 77% vs 유럽 11%, 데이터센터 연산력도 미국 75% vs 유럽 5%
- 3.주목할 AI모델 수(2025년) 미국 59개·중국 35개 대비 프랑스·영국은 각 1개에 그쳐
- 4.EU는 2000억유로 규모 'AI 대륙 행동계획'으로 최대 5개 AI 기가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확대
왜 중요한가?
AI 안전 규제 논의가 단순 기술 통제를 넘어 미-유럽 간 경쟁 구도와 신규 진입장벽 문제로 번지면서, 규제 설계 방식에 따라 후발주자의 추격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급 프로젝트
본문 미리보기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유럽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미국 선도 AI 연구소에서 제기된 최전선 AI 개발 속도 조절론에 반발하고 있다. 이미 AI 모델 경쟁력과 컴퓨팅 인프라, 투자 규모에서 미국과 중국에 뒤처진 상황에서 개발 속도까지 늦춰질 경우 미국의 우위가 더욱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을 비롯한 유럽 AI 기업들은 최근 제기된 '최전선 AI 개발 속도 조절' 구상에 대해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논란의 출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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