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타트업 아페이트(Apate)가 약 20만 개의 AI 봇 페르소나를 운영하며 전화·메신저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범을 상대로 '순진한 피해자' 행세를 해 시간을 낭비시키고 정보를 캐내고 있다. 2025년 말까지 6주 동안 호주 통신사 TPG를 위해 60만 건의 사기 전화를 처리해 사기범의 시간 500일 이상, 약 1,300만 달러 상당을 낭비시킨 것으로 회사는 추산한다. 봇은 대화 중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수백~수천 개씩 수집해 은행·블록체인 분석 업체에 제공하며, 7월에는 인도에서 검증된 계좌를 사기에 판매하는 브로커 시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창업자 달리 카파르는 게임이론상 방어형 AI가 정보를 캐내는 데 유리해 스캐머들이 AI를 고도화해도 결국 불리하다고 설명한다.
- •아페이트, 약 20만 개 AI 봇 페르소나로 보이스피싱범 시간 낭비시키는 '스콀 베이팅' 운영
- •6주간 TPG 대상 60만 건 사기 전화 처리, 사기범 시간 500일·약 1,300만 달러 낭비 추산
- •봇이 대화 중 신규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대량 수집해 은행·블록체인 분석사에 제공
- •7월 인도에서 검증된 계좌 매매 브로커 시장 적발
- •게임이론상 방어형 AI가 정보 추출에 유리해 장기적으로 스케머에게 불리하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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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 fake AI ‘victims’ deployed to scam bait online fraud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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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te’s 200,000 fake AI ‘victims’ are so good at scam baiting, the company has a monthly KPI for how many F-bombs scammers drop at the infuriating b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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