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속에 애플과 마이크론이 중국산 메모리 사용을 놓고 정면 충돌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안정과 반도체 자국 생산 육성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애플은 CXMT·YMTC 제품을 미국 외 판매 제품에 쓸 수 있게 해달라고 로비 중이며,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맥북·아이패드 가격을 약 20% 올린 상태다. 반면 마이크론은 중국산 허용이 미국 철강 산업 쇠퇴의 재판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10년간 미국에 2500억달러 투자로 생산을 늘리겠다고 맞선다. YMTC는 엔티티 리스트, CXMT는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어 정치적 부담이 크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메모리 가격이 1년 새 약 4배 오르며 애플의 구매 협상력이 역전된 가운데, 의회에서도 삼성·SK하이닉스 보조금 재검토 문제와 맞물려 쟁점화되고 있다.
- •애플, 중국 CXMT·YMTC 메모리를 미국 외 판매 제품에 쓰게 해달라며 트럼프 행정부 상대 로비
- •마이크론은 국가 안보·산업 보호를 이유로 강력 반대, 10년간 미국 내 2500억달러 투자 계획 제시
-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메모리 가격 1년간 약 4배 상승, 애플은 맥북·아이패드 가격 약 20% 인상
- •YMTC는 상무부 엔티티 리스트, CXMT는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어 정치적 부담 가중
- •민주당 로 칸나 의원, 삼성·SK하이닉스 CHIPS 보조금 재검토가 공급난 초래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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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마이크론 '중국산 메모리' 갈등에 샌드위치 신세
- 1.애플, 중국 CXMT·YMTC 메모리 사용 허용 위해 미 행정부에 로비…마이크론은 안보 이유로 반대
- 2.AI 데이터센터발 수요로 메모리 가격 1년새 약 4배 급등, 애플은 맥북·아이패드 20% 인상
- 3.마이크론, 10년간 미국에 2500억달러 투자해 생산 확대로 대응 주장
- 4.YMTC는 엔티티 리스트, CXMT는 국방부 블랙리스트 등재…의회서도 쟁점화
왜 중요한가?
AI발 메모리 공급난이 애플-마이크론 충돌과 트럼프 행정부의 물가 안정 대 반도체 자립 딜레마로 번졌다. 허용 여부에 따라 중국 메모리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은 물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법 보조금 정책까지 영향을 받는 분수령이다.
본문 미리보기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애플과 마이크론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사용 여부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애플은 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중국 메모리 업체의 반도체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마이크론은 미국 반도체 산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소비자 물가 안정과 반도체 제조업 육성이라는 두 핵심 정책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에 놓였다고 보도했다.애플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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