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ai가 12일 계약 검토, 증거 분석, 규정 준수 조사 등 법률 실무에 특화한 모델 'GLM-리걸'을 출시했다. 법률 에이전트 벤치마크 '하비 LAB'에서 전체 과제 통과율 19.17%를 기록해 클로드 페이블 5(11.25%)와 키미 K3(12.92%)를 앞섰으며, 기반 모델 GLM-5.3-플래시(6.67%)보다 약 3배 높은 성과를 냈다. 다만 밸스 AI의 '리걸벤치'에서는 86.23%로 클로드 페이블 5의 88.56%에 못 미쳤고, '리걸 리서치 벤치'에서도 기반 모델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해 전 분야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아니다. 모델 가중치는 비공개이며 법률 사무소와 기업은 API 신청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 •GLM-리걸은 하비 LAB 벤치마크에서 통과율 19.17%로 클로드 페이블 5와 키미 K3를 앞섰다.
- •리걸벤치·리걸 리서치 벤치 등 일부 평가에서는 클로드 페이블 5나 기반 모델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 •기반 모델 GLM-5.3-플래시는 3200억개 매개변수 중 180억개를 활성화하는 MoE 구조다.
- •Z.ai는 데스크톱 에이전트 플랫폼 '오토클로'에도 GLM-리걸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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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i, 법률 특화 모델 'GLM-리걸' 출시...벤치마크서 '페이블 5' 제치고 1위
- 1.Z.ai가 법률 특화 모델 'GLM-리걸' 출시, 하비 LAB 통과율 19.17%로 클로드 페이블 5(11.25%) 앞서
- 2.기반 모델 GLM-5.3-플래시(3200억 파라미터 MoE) 대비 통과율 약 3배, 12.5%p 상승
- 3.중간학습으로 법률 지식 학습 후 수만 건 실제 업무 환경 강화학습으로 문서 작성력까지 훈련
- 4.범용 리걸벤치(86.23%)·리걸 리서치 벤치(41.83%)에서는 선도 모델에 못 미쳐, API는 신청제 제공
왜 중요한가?
법률 업무 전과정(쟁점 추출→법규 적용→문서 작성)을 평가하는 실무형 벤치마크에서 선도 모델을 앞섰다는 점에서, 범용 평가와 업무 완수 능력의 격차를 보여준다.
본문 미리보기
중국 Z.ai(지푸 AI)가 법률 문서 분석부터 최종 결과물 작성까지 수행하도록 설계한 특화 모델을 선보였다. 법률 에이전트 성능 평가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페이블 5'와 문샷 AI의 '키미 K3'를 앞서는 성적을 거뒀다. Z.ai는 12일 계약 검토와 증거 분석, 규정 준수 조사 등 법률 실무에 특화한 AI 모델 'GLM-리걸(GLM-Legal)'을 출시했다. GLM-리걸은 'GLM-5.3-플래시'를 기반으로 법률 업무에 맞게 추가 학습한 모델이다. 단순히 법률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서에서 핵심 쟁점을 추출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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