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AI·고성능컴퓨팅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관련 계약 발표에 대한 주가 반응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블록스브리지 컨설팅이 2024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발표된 계약 25건을 분석한 결과, 초기 계약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24%였으나 최근에는 약 10%로 낮아졌다. 코어사이언티픽·어플라이드 디지털·테라울프의 초기 대형 계약 발표 때는 주가가 40~60%씩 급등했지만, 최근 테라울프의 앤트로픽 401메가와트 계약이나 클린스파크의 66억달러 규모 계약 발표 후에는 각각 약 5%, 9% 상승에 그쳤다. 계약 메가와트당 매출은 오히려 개선됐지만, 투자자들은 이제 발표 자체보다 이행 능력과 자금 조달, 장기 수익성을 더 엄격히 따지고 있다.
-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AI 인프라 계약 발표에 대한 주가 반응이 갈수록 약해지는 추세
- •2024~2026년 계약 25건 분석 결과 초기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이 24%에서 10%로 하락
- •코어사이언틱륨·어플라이드 디지털·테라울프 초기 대형 계약 시 주가 40~60% 급등
- •최근 테라울프-앤트로픽, 클린스파크 대형 계약 발표는 각각 5%, 9% 상승에 그침
- •계약 메가와트당 매출은 개선, 투자자는 이행력·자금조달·장기 수익성을 더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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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업체, AI 인프라 회사로 전환 가속에도 주가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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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AI·고성능컴퓨팅으로 사업 모델을 바꾸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 계약 발표가 주가에 미치는 반응은 약해지는 모양새다. 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와 수익성은 커졌지만, 투자자들은 이제 발표 자체보다 실행력과 자금 조달, 장기 수익성을 보다 엄격하게 보고 있ㄷ.블록스브리지 컨설팅이 2024년 6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발표된 AI·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계약 25건을 검토했다. 초기 계약 발표 당일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24%였지만 최근 계약은 약 10%로 낮아졌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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