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를 4년 만에 연간 흑자로 돌려세운 정철동 대표이사가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말 인사에서 연임 여부를 가늠받는다. 만 65세 고령인 데다 LG그룹이 최근 핵심사업 리더십 세대교체를 기조로 내걸고 있어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며, 현신균 LG CNS 사장과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 계열사 CEO가 후임 후보로 꼽힌다. 내부에서는 최현철 SC사업부장과 김성현 CFO도 차기 CEO 후보로 거론되며, 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통한 연임 가능성도 남아 있다.
- •정철동 사장, LG디스플레이를 4년 만의 연간 흑자(영업이익 5,170억원)로 전환시킨 성과
- •사내이사 임기 내년 3월 만료, 만 65세 고령에 LG그룹의 세대교체 기조가 변수
- •계열사 CEO 이동 시나리오로 현신균 LG CNS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
- •내부 승진 시나리오로는 최현철 SC사업부장, 김성현 CFO가 꼽힘
- •정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통한 연임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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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사 시그널]③ '소방수' 정철동 체제 끝…LGD 세대교체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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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를 4년 만에 연간 흑자로 돌려세운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이 연말 인사에서 연임 시험대에 오른다.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경영 효율화로 정상 궤도에 올려놨지만 올해 만 65세의 고령 CEO(최고경영자)인 데다 사내이사 임기까지 내년 3월 만료되면서 세대교체 가능성이 거론된다. 내년 3월 사내이사 만료에 세대교체 촉각 정 사장이 LG디스플레이의 지휘봉을 잡은 2023년 말은 회사가 적자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던 때였다.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악화와 IT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연간 영업손실이 2조5000억원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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