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준 이사는 8월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금리인상도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인 에너지 가격과 관세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하면서도, 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술제품 가격 상승과 추가 관세 인상 가능성을 상방 위험으로 지목했다. 월러의 발언 이후 시장의 9월 금리인상 전망은 약 60%에서 50% 안팎으로 낮아졌고 채권 수익률도 일부 하락했다.
- •월러 이사, 8월 물가 둘화 확인되면 9월 금리 동결 지지 의향 밝혀
- •에너지가격·관세는 지속적 인플레이션 압력 원천으로 보지 않는다고 진단
- •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술제품 가격 상승과 추가 관세를 상방 위험으로 지목
- •발언 이후 시장의 9월 금리인상 전망이 약 60%에서 50% 안파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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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물가 둔화 확인되면 9월 금리동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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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향후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 다음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간) 월러는 워싱턴에서 열린 로이터 NEXT 뉴스메이커 행사에서 “적절한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나의 결정은 8월 물가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알게 되는지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물가가 2% 목표를 향해 계속 진전하고 있다면 현재 정책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다만 월러는 금리인상에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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