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AI 시대 승부처로 고휘도·저전력 OLED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OLED 매출 비중은 2020년 32%에서 지난해 61%로 늘었으며, 지난달 공개한 차세대 패터닝 기술 'FLiPP'은 FMM 없이 개구율을 55% 높여 휘도를 1.6배 향상시키거나 수명을 2.4배 늘리고 소비전력을 13% 낮출 수 있다. 노트북·모니터 등 IT용 OLED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며,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양산과 소비전력을 최대 40% 줄이는 탠덤 OLED가 대표 제품이다. 지난 7월에는 국민성장펀드와 자체 자금 등 총 3조원을 차세대 OLED 기술과 생산 인프라에 투입하기로 했다. AI PC 확산에 따른 고해상도·고효율 패널 수요 증가가 성장의 배경이다.
- •LG디스플레이 OLED 매출 비중 2020년 32%→지난해 61%로 확대
- •차세대 패터닝 기술 'FLiPP'로 개구율 55% 향상, 휘도 1.6배·수명 2.4배 개선 및 소비전력 13% 절감
- •탠덤 OLED는 소비전력 최대 40% 절감하며 휘도 3배·수명 2배 향상, AI 노트북 겨냥
- •차세대 OLED 기술·인프라에 총 3조원(국민성장펀드 1.5조+자체 자금 1.5조) 투자
- •노트북용 OLED 66%, 모니터용 34% 성장 전망 속 IT 기기로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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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리딩 전략] LGD, 고휘도·저전력 OLED로 질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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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AI(인공지능) 시대 승부처로 화질과 전력 효율을 함께 잡는 '고휘도·저전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낙점했다. 고화질 콘텐츠는 늘고 기기 전력 소모는 커지면서 두 조건을 모두 갖춘 패널이 주목받는 까닭이다.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고사양 제품 비중을 높이며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OLED 전환 넘어 기술 고도화…'더 밝고 효율적으로'LCD 강자였던 LG디스플레이가 OLED로 눈을 돌린 건 2019년 전후다. 당시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로 저가 물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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