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과 로봇빌딩을 로봇 학습장으로 활용해 시뮬레이션과 현실 간 간극을 좁히고 있다. 서원희 사업전략그룹장은 랩 데이터보다 실제 매장에서 나오는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데이터 수집 장치 '글러브엑스'와 디지털트윈 '트윈엑스', 실제 매장 검증을 결합한 학습 체계를 설명했다.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듀스'는 32개 자유도를 갖추고 안내, 상품 정리, 서빙, 빨래 개기 등 다양한 작업을 시험 중이며, 3지·2지·5지 로봇핸드를 작업별로 검증하고 있다. 통제된 공장이 아닌 사람이 오가는 리테일 공간을 첫 검증 무대로 택한 점이 특징이다.
- •엑스와이지, 직접 운영 매장·로봇빌딩을 로봇 '학습장'으로 활용해 현장 데이터 수집
- •데이터 수집 장치 '글러브엑스'와 디지털트윈 '트윈엑스', 실제 매장 검증을 결합한 학습 루프
-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듀스', 32개 자유도로 안내·정리·서빙·빨래 개기 등 시험
- •3지·2지·5지 로봇핸드를 작업 특성에 맞춰 비교 검증
- •공장이 아닌 사람과 함께 있는 리테일 공간을 로봇 검증의 첫 무대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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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데이터로 키우는 피지컬AI…엑스와이지의 승부수[테크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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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로봇의 몸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현장에서 쌓이는 데이터다. 연구실에서 컵을 집는 데 성공한 로봇도 조명과 사람 동선, 물건 위치가 달라지면 같은 동작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엑스와이지는 직접 운영하는 매장과 로봇빌딩을 로봇의 '학습장'으로 활용해 이 간극을 좁히고 있다.이달 10일 서울 성동구 엑스와이지 사옥에서 만난 서원희 엑스와이지 사업전략그룹장은 "양질의 데이터라고 하면 랩에서 나오는 데이터보다 실제 매장에서 나오는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학습시킨 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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