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상반기 순이익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만 3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5% 늘며 지난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6090억원으로 정체됐지만, 자산관리(WM)와 외환파생 부문 호조로 비이자이익이 77.5% 증가한 365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 1102억원 환입도 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ROA는 0.74%, ROE는 15.43%로 각각 개선됐으며, 은행은 고액자산가와 기업금융 중심으로 비이자 수익 기반을 계속 넓힐 계획이다.
- •상반기 순이익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
- •2분기 순이익만 3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5% 급증
- •비이자이익 3656억원(+77.5%)이 이자이익 정체를 상쇄
- •홍콩H지수 ELS 과징금 충당금 1102억원 환입이 순이익 증가에 기여
- •ROA 0.74%, ROE 15.43%로 개선, 고액자산가·기업금융 중심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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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익 4244억…비이자이익 성장에 전년比 2배
- 1.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이익 4244억원으로 전년동기(2086억원) 대비 103.5% 증가, 2분기만 3196억원으로 230.5% 급증
- 2.비이자이익이 3656억원으로 77.5% 증가, 자산관리·외환파생 부문 성장이 이자이익 정체를 상쇄
- 3.순이자마진(NIM)은 1.48%에서 1.24%로 하락, 상반기 이자이익은 6090억원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
- 4.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 1102억원 환입되며 일회성 이익이 순이익 증가폭을 키움
왜 중요한가?
금리 하락으로 은행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이 정체되는 국면에서 자산관리·외환파생 등 비이자 부문 성장이 실적을 방어한 사례로, 국내 은행권의 수익 구조 전환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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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리보기
SC제일은행이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부문의 정체를 자산관리(WM)와 외환파생 부문의 성장으로 만회했다. 비이자이익이 80% 가까이 늘어난 데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 환입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14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2086억원보다 10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59.2% 늘었다.실적 개선은 2분기에 집중됐다. SC제일은행은 1분기 전년 동기보다 6.3% 감소한 104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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