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이 보유 비트코인 1만8750개(전체의 약 53%)를 담보로 코인베이스 크레딧·투 프라임 렌딩과 총 7억5000만달러 대출 약정을 맺고 6억달러를 조달했다. 담보대출비율(LTV)은 약 49% 수준이며, 조달 자금은 505MW급 가스 발전소를 보유한 '롱 릿지 에너지 앤드 파워' 인수와 AI·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회사는 2분기 비트코인 가치 하락으로 6억1130만달러 순손실을 냈으며, 연간 이자 비용은 약 5670만달러에 달한다. 보유 비트코인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어 가격 급락 시 강제 청산 위험도 있다.
- •마라톤 디지털이 비트코인 1만8750개를 담보로 7억5000만달러 대출 약정을 맺고 6억달러를 조달했다.
- •조달 자금은 롱 릿지 에너지 앤드 파워 인수와 AI·HPC 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
- •2분기 비트코인 가치 하락으로 6억113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 •대출에는 연간 약 5670만달러의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 •담보 비트코인이 전체 보유량의 절반 이상이라 가격 급락 시 강제 청산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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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1만 8750개 담보로 6억 달러 조달… AI·에너지 인프라 확장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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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BTC 담보로 6억 달러 유동성 확보… 자산 매각 대신 담보 대출 전략미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마라톤 디지털은 코인베이스 크레딧(Coinbase Credit) 및 투 프라임 렌딩(Two Prime Lending)과 총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신규 자금 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대출을 위해 회사 측은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3만 5,577개)의 약 53%에 달하는 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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