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1821억원(2.8%) 늘려 154조2934억원으로 확대했고, 증가액의 88.3%가 대기업대출(3조6937억원, +10.6%)에서 나왔다. 전체 원화대출 중 기업대출 비중은 50.0%로 올라섰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5716억원 줄이는 대신 대기업·중소법인 중심으로 우량 자산을 선별 확대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부합하는 리밸런싱이다. 저원가성예금을 3조9149억원 늘려 2분기 NIM을 1.51%로 방어했으며, 대손·자본비용을 반영한 위험조정수익률 기준 선별과 외환·수수료 등 고객 단위 종합수익 관리로 수익성을 병행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2분기 기업대출 4조1821억원(2.8%) 증가, 증가액의 88.3%가 대기업대출
- •대기업대출 38조4138억원으로 한 분기 만에 10.6% 증가, 상반기 누적 6조3000억원↑
- •저원가성예금 3조9149억원 확충으로 2분기 NIM 1.51% 유지
-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규모 80조원에서 90조원으로 확대
- •위험조정수익률 기준 선별·외환·수수료 연계로 종합수익성 관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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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대출 리밸런싱]④ 우리은행, 믿고보는 기업금융 명가…4.2조 상승
- 1.우리은행 2분기 원화 기업대출 4졮1821억원 증가, 증가액의 88%가 대기업대출
- 2.대기업대출 38조4138억원으로 한 분기 10.6% 증가, 개인사업자대출은 감소
- 3.기업금융 확대 속에서도 NIM 1.51% 유지, 저원가성예금 3졮9149억원 증가
- 4.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80조→90조원 확대, 위험조정수익률 기준 기업 선별
왜 중요한가?
가계·부동산 중심 대출에서 첨단전략산업 대기업·공급망 중심으로 은행 자산 구성이 재편되는 '원화대출 리밸런싱'의 대표 사례다. 정부 생산적 금융 기조와 맞물려 은행 간 우량 기업자산 확보 경쟁이 심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은행이 대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기업금융을 확대하는 소식은 국내 금융권의 자금 흐름과 기업 지원 방향을 시사합니다. AI 및 블록체인 기업에 특화된 내용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기업 대출 증가 추세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술 기업들에게도 간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문 미리보기
우리은행이 2분기 원화 기업대출을 4조2000억원가량 늘렸다. 증가액의 88%는 대기업대출에서 나왔다. 대기업과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기업금융 자산을 확대하며 '기업금융 명가'라는 타이틀을 재차 입증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6월 말 원화대출금은 308조5208억원으로 3월 말보다 5조6291억원(1.9%)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50조6151억원에서 151조9327억원으로 1조3176억원(0.9%) 늘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은 150조1111억원에서 154조2934억원으로 4조1821억원(2.8%) 증가했다. 전체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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