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는 2020년 설립 이후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하며 2025년 말까지 자본잠식이 이어지고 있고, 네이버로부터 총 1000억원을 장기 차입해 연명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 침체로 카카오 컬러버스, SKT 이프랜드 등 경쟁 서비스가 잇따라 철수한 가운데, 네이버제트는 AI 스트리머 '나미'와 '구미호 제야', 인플루언서 출신 '김여주' 등을 앞세워 제페토를 라이브 스트리밍과 AI 캐릭터 기반 창작 생태계로 전환하고 있다. 나미는 데뷔 첫 방송에서 3000명 시청자와 5000건 이상 채팅을 기록하며 초기 반응을 얻었다. 메타버스 사업의 만성 적자를 AI IP 다각화로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네이버제트, 2020년 설립 후 매년 영업손실 지속(2022년 -726억원 등)에 자본잠식 상태
- •네이버로부터 2024~2025년 총 1000억원 장기 차입으로 자금 조달
- •카카오 컬러버스·SKT 이프랜드 등 경쟁 메타버스 서비스는 이미 서비스 종료·파산
- •AI 스트리머 '나미' 데뷔 방송서 3000명 시청, 5000건 이상 채팅 기록
- •기존 인기 챗봇 캐릭터·외부 인플루언서를 AI 라이브 스트리머로 확장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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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네이버제트, AI 스트리머로 반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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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메타버스 시장 침체 및 누적 적자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는 제페토가 실적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범 후 적자 지속네이버제트는 네이버가 자회사 스노우에서 제페토 사업을 분리해 2020년 설립한 회사다. 제페토는 전 세계 이용자를 확보하며 네이버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사업으로 성장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이용자 기반을 안정적인 수익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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