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피니버스의 최원석 대표가 기고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국경 간 무역 결제에서 스위프트(SWIFT) 방식의 높은 수수료와 정산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저개발국 바이어와의 거래에서 달러 부족으로 무역이 교착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해외 송금과 개인 자산 보호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자는 대형 은행·금융당국이 스타트업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입을 막기보다, 준비자산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 등 질적 기준을 중심으로 은행·빅테크·핀테크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 입법이 지연되는 사이 유럽·일본·미국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앞서 구축하고 있어 한국이 정책 결단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국경 간 무역 결제의 스위프트 방식 고비용·지연 문제를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해결 제안
- •저개발국 바이어의 달러 부족으로 무역이 교착되는 실제 사례 소개
- •은행·빅테크·핀테크에 공정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
- •디지털자산 기본법 입법 지연 속 유럽·일본·미국 대비 한국의 정책 대응 시급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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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역 영토의 확장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새판을 짤 기회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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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국내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등 세계 무대에서 한 개라도 더 물건을 팔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주한 국경 간 무역 결제의 비효율성은 중소기업으로서 감당하기에 너무나 가혹하다. 수입 업체가 현지 자국 통화를 달러로 환전해 송금하고, 이를 다시 원화로 바꾸는 전통적인 스위프트(SWIFT) 결제 절차는 복잡하기 짝이 없다. 중개 은행을 거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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