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은 iM금융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의 분기점에 서 있다. 황병우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그룹은 금융권 CEO 중 가장 먼저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했다. 전환 이후 그룹 순이익은 2149억원에서 지난해 4439억원으로 늘었고 연체율 0.87%, 고정이하여신비율 0.94% 등 건전성 지표도 양호해 초기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수도권 영업망 확대와 비이자수익원 다변화 등 과제가 남아있어, 시중은행 전환을 직접 지휘한 황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 •iM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금융권 최초로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했다.
- •그룹 순이익은 전환 원년 2149억원에서 지난해 4439억원으로 늘었다.
- •연체율 0.87%, NPL비율 0.94% 등 건전성 지표가 모두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 •수도권 영업 확대와 비이자수익 다변화가 남은 과제로, 황 회장 연임이 유력하게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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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전국구 3년차 iM금융…황병우 '대체 불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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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의 시중은행으로서 가장 지역적인 가치에서 출발해 이제는 전국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지역과 고객 성장이 곧 그룹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때입니다."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결연했다. 시중은행 전환 3년차를 맞은 소회와 미래 결의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집약했다. 57년간 대구·경북을 연고로 달았던 DGB 간판을 떼고 시중은행으로의 비약을 주도한 황 회장의 발언에서 비장함이 느껴졌다. 금융위원회로부터 7번째 본인가를 획득하며 2024년 6월 "금융에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의미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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