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열관리 기술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고밀도 LFP 배터리와 급속충전 'SF 배터리'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국 GRC사에 누적 2893만 달러를 투자해 액침냉각 기술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AI 자율공장 도입으로 제조 수율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춰 올해 상반기 배터리 사업에서 매출 4조8161억원, 영업이익 47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기차 캐즘을 AI 시대 기술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 •AI 데이터센터용 ESS와 액침냉각 열관리 기술로 사업 다각화, GRC사에 누적 2893만 달러 투자
- •고밀도 LFP·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확대, 급속충전 'SF 배터리' 라인업으로 고객사 다변화
- •AI 자율공장 도입해 배터리 제조 전 공정 실시간 분석, 수율 향상·불량률 감소
- •상반기 배터리 사업 매출 4조8161억원, 영업이익 4725억원으로 흑자 전환 기반 마련
- •연간 생산능력 179GWh 이상 확대 목표, AI 로봇·UAM 등 차세대 폼팩터로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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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리딩 전략] SK온, 데이터센터 ESS·열관리로 체질개선
- 1.SK온, EV 캐즐 속 AI 데이터센터용 ESS·액침냉각 열관리로 사업구조 전환, R&D 962억원 투입
- 2.미 GRC사에 액침냉각 공동개발 393만달러 추가투자(누적 2893만달러), 공냉 대비 전력소비 최대 30% 절감
- 3.AI 자율공장·배터리 성능열화 시뮬레이터 도입으로 수율 향상, 연말 생산능력 179GWh 목표
- 4.상반기 배터리사업 매출 4조 8161억원·영업이익 4725억원으로 흑자전환
왜 중요한가?
전기차 수요둔화 국면에서 AI 데이터센터發 ESS·열관리 수요가 배터리 업계의 새 성장축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며, SK온의 사업다각화가 실적 흑자전환으로 이어져 업계 체질개선의 방향성을 시사한다.
본문 미리보기
전기차 수요둔화(캐즘) 장기화 속에서 AI(인공지능) 열풍이 배터리 업계에 새로운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뒷받침할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데이터센터 열관리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어서다.SK온은 이 같은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존 전기차(EV) 중심의 사업 구조를 ESS 및 AI 맞춤형 차세대 폼팩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배터리 사업에만 962억원의 연구개발(R&D)비를 투입하며 기술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AI 데이터센터에 필수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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