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2026년 2분기 총 거래대금이 1,464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감했다. 업비트는 54.0%, 빗썸은 41.7%, 코인원은 28.7% 감소했으며, 비트코인 조정과 국내 증시 강세로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내 거래소는 매출의 97~99%를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는 단순 수익 구조 탓에 거래량 급감이 곧바로 실적 악화로 직결됐고, 두나무는 1분기 영업이익이 77.8% 급감했으며 빗썸은 869억원의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강력한 규제 장벽으로 커스터디·스테이킹 등 신규 수익원 다각화가 막혀 있어 업계는 3분기에도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한다.
- •국내 5대 거래소 2분기 거래대금 전년 대비 약 50% 급감, 업비트 54.0%·빗썰 41.7% 감소
- •매출 대부분이 거래수수료(두나무 97.49%, 빗썰 99.99%)로 단일화된 수익 구조가 실적 악화의 근본 원인
- •두나무 1분기 영업이익 77.8% 급감, 빗썰은 869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
- •비트코인 조정과 국내 증시 강세로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
- •규제 장벽으로 커스토디·스테이킹 등 수익 다각화 막혀 있어 3분기도 반등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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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수수료 절벽' 직격탄… 돌파구 없는 국내 거래소의 실적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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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거래대금 반토막… 비트코인 조정과 증시 강세에 수급 고갈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올해 2분기에도 극심한 실적 악화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가상자산 시황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총 거래대금은 1,464억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896억 9,000만 달러) 대비 무려 50%가량 폭락한 수치다. 분기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16억 1,000만 달러에 그치며 전 분기 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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