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벡트가 83억5,012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AI·로봇 등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조달 자금은 2026~2028년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으로 투입되며, 전자칠판에 OCR 필기인식과 실시간 번역 자막 등 AI 기능을 접목하고 로봇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영역까지 넓힐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445억원,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본업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에서 이뤄지는 확장이라 우려도 있다. 신사업이 실제 매출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투자 성과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 •83억4,5012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AI·로봇 신사업 자금 조달
- •전자칠판에 OCR 필기인식·실시간 번역 등 AI 기능 개발·상용화
- •지난해 매출 445억원(전년比 31%↓), 영업손실 34억원으로 확대
- •신사업 투자 규모와 매출 목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미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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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줌인] ②AI·로봇 등 신사업 확대…수익성 회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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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83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운영 목적이다. 최근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83억 전액 운영자금…AI·로봇 등 신사업 확대벡트는 상업용·교육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프로젝터와 전자칠판·전자교탁, LED전광판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기획부터 설치·운영까지 제공하는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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