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으로 전사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스마트폰·TV·가전을 담당하는 DX부문은 부품 가격 상승 여파로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21년 출범 이후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메모리 사업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서버 수요에 대응해 D램·낸드 판매를 최대로 끌어올렸고 HBM4 공급 확대와 업계 최초 HBM4E 샘플 출하로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인 16조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중심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영업이익 89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 •DS부문 영업이익 89조2000억원으로 전사 이익 대부분 차지, DX부문은 8000억원 영업손실로 2021년 출범 이후 처음 적자
- •메모리사업,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서버 수요로 D램·냨드 최대 판매 달성, HBM4 공급 확대·HBM4E 업계 최초 샘플 출하
- •역대 최대 16조원 R&D 투자, 하반기도 반도체 중심 성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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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99.7% 반도체서…DX는 첫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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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Device Solution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전사 영업이익 대부분을 책임진 반면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맡은 DX(Device eXperience·디바이스경험)부문은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DX부문이 2021년 12월 출범한 뒤 기록한 첫 분기 적자다. AI 서버 수요에 메모리 최대 실적…파운드리도 회복세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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